시즌 1, 에피소드 1: 40만평 대저택의 주인, 강산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혜나. 사람들은 그녀를 동아시아 최고의 핫 셀러브리티라고 부러워 하지만 그러나 그녀의 유별난 성격은 아무도 못 말린다. 한편 엄마의 병원비 때문에 과거에 제비 노릇을 했던 동찬, 그러나 아직 그 빚을 갚지 못해 조폭에게 꼼짝 없이 쫓기는 신세인데. 어떻게든 2달 안에 갚아 보겠다고 사정하지만 사실 돈 나올 구석은 없다. 복잡한 심정으로 화환을 배달하던 동찬, 누군가 동찬이 배달하던 화환을 차로 깔고 뭉개고 간다. 혜나다. 처음에는 좋게 넘어가려던 동찬, 그러나 혜나의 오만불손한 태도 때문에 경찰서까지 가게 되고 결국 혜나는 사회봉사명령을 받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