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교외에 있는 소아 정신과 ‘사야마 어린이 클리닉’의 원장인 사야마 타쿠. 그는 발달 장애 등으로 삶의 어려움을 끌어안고 있는 아이와 부모들을 진찰하며 적절한 상담을 해 주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대학병원 소아과에서 연수의로 일하는 토오노 시호는 심각한 의료 사고를 일으킬 뻔한 것을 계기로 교수에게 의사의 길을 포기하라는 말을 듣게 된다. 충격에 빠진 시호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어렸을 때 자주 가던 진료소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