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1: 렌조파 2대 두목의 차남으로 태어난 렌조 쿄지는 가업과 상관없는 광고 회사에서 일한다. 그러던 중, 카노파와의 항쟁에서 형 코이치와 아버지가 살해당한다. 두목과 부두목을 잃고 의기소침해 있던 렌조파에 '요코하마의 미친개'로 불렸던 쿄지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