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엄마의 부탁으로 임바른은 선을 보게 되고 부잣집 따님들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상대편들과 달리 자신의 직업에만 관심을 가지는 모습에 바른은 마음이 가지 않는다. 한편, 오름은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드는 아줌마를 재치있게 쫓아내고 정의를 구현한다. 임바른은 고등학교 때 좋아했던 오름을 보게 되고 설렜던 감정을 떠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