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화옌그룹에서 홍보 크리에이터를 뽑는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간 쑤옌시는 대표실을 면접장으로 착각해 면접에 임하다가 서로 간의 오해 때문에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 쑤옌시와 구시청을 사귀는 사이로 오해한 구시청의 할머니는 구시청에게 쑤옌시를 집에 데려오라고 한다. 구시청은 실수로 쑤옌시가 아닌 허진시의 프로필을 입수한다. 빚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허진시는 기회를 틈타 구시청과 계약을 맺고는 쑤옌시를 대타로 세운다. 쑤옌시는 어쩔 수 없이 허진시로 가장한 채 구시청을 찾아간다. 구시청은 서로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기 위해 쑤옌시를 붙들고 집중적으로 트레이닝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