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1: [오나미 부부] 환장 공항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은 몰래 온 손님 등장! 오나미를 오열하게 만든 깜짝 손님은 바로, 절친 김민경과 박소영! 새신랑 박민이 아내 몰래 친구들과 준비한 깜짝 이벤트! 발리 전통 스타일로 화려하게 변신한 부부 모습은 과연~? 월드와이드 하객과 웃음 폭발 축가가 더해진 오나미&박민 부부의 발리 전통 결혼식 현장 대공개! 김김민경이 추천한 발리 맛집, ‘바비굴링’을 먹으러 간 부부와 친구들. 처음 보는 통돼지 바비큐 비주얼에 놀라고 맛에 반한 것도 잠시, ‘근수저’ 김민경과 축구선수 출신 박민의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 한판이 펼쳐지는데...! 흥미진진한 오나미&박민 부부의 발리에서 생긴 일! 지금 공개합니다. [김지선 가족] 일본 오타루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사카이마치도리 구경에 나선 김지선 가족.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사춘기 막내딸 혜선은 오빠들을 따돌리고 야반도주(?)에 성공한다. 말도 없이 사라진 혜선 때문에 가슴 졸인 가족들은 속이 터지고... 한편, 지선이 야심 차게 예약한 이글루 모형의 이색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 가족들. 그런데 이글루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고작 여섯 명뿐~!? “한 분은 나가주세요.” 단호한 직원의 말에 당황한 일곱 식구는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 그날 저녁, 냉랭해진 가족들 눈치 보랴~ 말대꾸하는 막내 혜선 때문에 꾹 참았던 화가 폭발한 지선. 결국 부모님과 아이들을 두고 사라져버리는데... 환장 가득한 김지선 가족의 여행, 이대로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