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2: [오나미 부부] 축구에 진심인 ‘나미&민경&소영’ vs 프로 축구 선수 출신 ‘박민’의 자존심을 건 3:1 축구 대결! 세 여자의 패기에도 불구하고, 축구 선수 출신인 박민을 이기기엔 역부족인 상황! 때마침 구세주처럼 등장한 호주 소년 ‘카이’ 덕분에 경기의 흐름이 뒤바뀌기 시작한다. 게다가 외간 남자(?)를 살뜰히 챙기는 나미를 본 남편의 질투심은 활활 불타오르는데! 과연 달콤살벌한 3:1 축구 게임의 승자는 어느 팀이 될까? 한편, 숙소로 돌아와 친구들이 주고 간 선물을 확인하자마자 급 어색(?)해진 부부. 환장 스튜디오의 MC들도 경악한 “매콤한 선물”은 과연 무엇일지? 오나미&박민 부부의 신혼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김지선 가족] 여행지에서 엄마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니조시장으로 향한 지선. 엄마를 위해 준비한 진수성찬에 즐거움도 잠시, 시월드 이야기가 나오자 입맛 뚝! 울화통이 치민 엄마! 24시간 말해도 부족한 그 시절 시집살이 이야기와 그간 감춰왔던 속마음을 꺼내놓으며 눈물짓는 모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그날 오후, 새하얀 눈밭의 액티비티를 즐기러 간 가족들. 여든 넘어 처음 타 본 바나나 보트에 잔뜩 신난 아버지! 지만 혼자 남겨진 엄마는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 과연 가족들은 토라진 엄마 마음을 달랠 수 있을까? 환장의 연속에도 감동이 녹아 있는 김지선 가족의 일본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