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6

S1, E16: 신여성 구라맘과 떼쟁이 아들 구라, 단 둘만의 일본 여행기온천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어머니와의 일본여행을 계획한 구라 아빠!모처럼만의 효도 이벤트에 뿌듯한 마음도 잠시, 왠지 잔뜩 뿔이 난 것 같은 엄마의 표정에구라는 당황하고 마는데...!과연 구라 엄마가 여행 첫날부터 언짢았던 이유는 무엇?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도자기 마을부터여행에 지친 심신을 한껏 힐링해 줄 초호화 료칸까지~~구라 모자의 티격태격 여행 스토리 대공개!#흥국 ‘친 딸’ 주현이와 ‘양 딸’ 사유리의 만남13년간의 유학생활에 아직은 한국이 낯선 주현.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있다고 털어놨는데...집에서 TV를 보거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전부인 딸이 안타까운 흥국.공식 양딸 사유리에게 친딸 주현이의 ‘언니’가 되어달라고 부탁하고~어색한 첫 만남도 잠시...금세 ‘자매 케미’를 선보이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두 딸!여자들의 수다는 기.승.전.남자! 본격적으로 이상형 얘기를 시작하는데...사유리도 놀란 주현이의 대답! “아빠 같은 남자는 싫어!”딸바보 흥국, 두 딸에게 뒤통수 맞은 사연은?#이창훈, 딸 효주 분리불안 극복기외동딸 효주의 분리불안증 때문에 고민이 많은 창훈 아빠...분리불안의 원인이 부모의 과잉보호와 가족 간의 단절감이라는심리 상담 결과에 해결책을 찾느라 고심해 왔는데~딸 효주의 분리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창훈 아빠의 극약처방은?가족 단절감부터 뿌리 뽑자! 요리와 등산으로 가족의 단합을 꿈꾸는 창훈 아빠~그리고... 엄마 없이는 잠들지 못하는 효주에게,난생 처음 아빠와 단 둘만의 취침 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되는데!과연, 효주의 분리불안 극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