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태화(조민기)의 상담실을 나온 봉선(이지아)은 자신이 우울증이라는 상담내용에 어이가 없어 하며 투덜댄다. 직원들과 밥을 먹던 재희(윤시윤)는 회사 오너에 대해 사람들이 수군대는 것을 듣고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한편, 봉선은 파출소 주차장 사용 문제로 재희와 실랑이하다 결국 재희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 한쪽은 의자에 채워버린다. 마루(이기광)와 순찰을 마치고 돌아온 봉선이 갑자기 친절하게 굴자 재희는 이상하기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