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거대 조직 카노파의 추적대를 거듭해서 따돌린 렌조파 3대 두목 렌조 쿄지. 카노파의 자존심을 건 추격은 결국 쿄지의 목숨에 2억 엔을 걸기까지에 이른다. 그러던 가운데, 쿄지는 카노파 사천왕인 와카츠키파 구역의 중심인 가부키초에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