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해산한 모리타파의 아들이 사쿠라기의 목숨을 노리고 총을 쏜다. 사쿠라기는 총에 맞긴 했지만, 목숨에 지장은 없었다. 사쿠라기는 그가 현재 처한 상황을 짐작하고 이 일에 대해 눈감아준다. 그러나 시마즈파 본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