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우여곡절 끝에 다시 몸을 되찾은 동방청창은 소란화의 감정과 고통이 고스란히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소란화 덕에 호천진을 빠져나온 동방청창은 3만 년 전 전쟁에서 스스로를 찌르고 10만 사병을 현허경에 봉인시킨 적지여인의 삭풍검을 움직일 방안을 찾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