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기대서, 묻지마라 갑자생] 갑자생은 60갑자 상으로 1924년생이지만,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사망함에따라 1924~1926년생을 함께 갑자생으로 부른다. 해방 이후 보릿고개를 겪은 세대로 본인들의 고생을 말하기 싫다는 뜻으로 '묻지마라 갑자생'이라는 방언이 생겨났다. 일제강점기 창씨 개명, 신사 참배를 강요받는 등 굴욕적인 역사의 시대를 거친 기대서 씨의 이야기를 통해 '묻지마라 갑자생 세대'의 애환을 들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