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장부주: 숨길 수 없는 마음
에피소드 2
시즌 1 에피소드 2:
모용장은 길상(운교)를 데리고 입궁하고 그 모습이 눈에 거슬린 설청 군주는 길상을 물에 빠뜨려 죽이려 한다. 호 장군이 설청 군주를 황후로 들이라고 황제를 압박하자, 황제는 분노한다. 밤이 되어 도망치려던 운교가 열어 놓은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와 촛불이 모두 꺼지자 모용장은 악몽 같은 옛 기억을 주체하지 못하고 실성한 것처럼 날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