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수배자가 된 진혁(송승헌)은 골목을 배회하다 불의의 습격을 받은 홍영휘(진이한)를 목격하고, 치료차 방문한 그의 집에서 부디 오라비를살려달라며 애원하는 미나와 똑 닮은 여인 홍영래(박민영)를 만나게 된다. 결국 진혁은 그 시대에 결코 시행할 수 없는 신기에 가까운 치료를 감행한다. 한편, 좌의정 김병희(김응수)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김병희의 서출 김경탁(김재중)은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위기에 빠진 진혁을 찾아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