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

시즌 1, 에피소드 2: #김구라-동현 부자 뜻밖의 팬티 소동!19세 소년의 은밀한(?) 부분에 문제가 생겼다?작아서 맞지 않는 속옷부터, 불편해서 입지 않는 속옷,급기야 구멍이 2개씩이나 뚫려 있는 속옷까지...아빠 김구라는 하나도 성치 않은 아들 동현의 속옷들을 발견하고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는데~하지만 구멍이 2개씩 난 팬티라도 절대 버리고 싶지 않다는 아들 동현.김구라는 본인의 비싼 새 팬티를 내어주며 아들의 마음을 돌리려고 한다..아빠 팬티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 입기 싫다는 아들에게“힙합인데 크게 입으면 된다”는 싱거운 농담까지 던지며 아들을 설득하는 김구라.동현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던 구멍 난 팬티의 운명은 과연?#이창훈, 가족을 위한 여름 보양식 만들기가족의 여름 보양식 요리에 나선 아빠 이창훈!닭백숙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찾은 전통시장!그러나 세월이 무색하게도 배우 이창훈을 알아보는 이 하나 없고~집에 돌아온 뒤, 무더위와 씨름하며 정성들여 닭백숙을 끓이지만어찌 된 일인지 아내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한데?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아빠 이창훈의 짠내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또 다시 다가온 이별 D-1. 딸들을 위한 특급 서비스!곧 다가올 딸들과의 이별을 앞두고무엇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아빠 김영호!평소에는 담을 쌓고 지내던 부엌이지만‘라면이 먹고 싶다’는 딸의 요청에 서투른 솜씨로 끓여내고,‘아빠랑 가고 싶다’는 딸의 부탁에 평소 꺼리던 노래방도 흔쾌히 찾아나서는데~하지만 웬걸?! 아빠의 특급 서비스에도 불구하고첫째 딸 별이가 눈물을 보이고 마는데...딸들과 보내는 마지막 하루, 과연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요즘 사는거 어떠냐?""누가 누굴 걱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