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2: 여행 둘째 날. 양양 해담마을로 간 울라블라 멤버들은 2인 1조가 되어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기고,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실향민의 가슴 아픈 흔적들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들의 아픔을 달랜다. 그리고 어느덧 다가온 여행의 마지막 날. 아름다운 속초 밤바다를 배경으로 그들은 2박 3일간의 추억을 담아 콜라보 버스킹을 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