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상처를 치료한 이후 바이중이의 집에 눌러앉아 버리려는 판저루이. 바이중이는 그런 판저루이에게 휘둘리며 정신없는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점차 판저루이가 만든 아침을 먹고 그가 싸 주는 도시락을 들고 학교에 가면서 그와 함께하는 생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