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고청교는 어깨에 화살을 맞은 육자쟁을 술 저장고로 몰래 데려와 정성껏 치료해 주고, 선짓국까지 직접 끓여서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 두 지부는 장경 상회에 관아에서 도망친 만타교 교도를 잡는 데 협조하라는 명을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