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푸딩레인 빵가게에서 시작된 불은 더운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급속도로 번져나갑니다. '위크'라는 가명을 써던 덴턴 경은 왕실정보장교로서 사라는 통해 핸퍼드 공작의 반역해위를 조사하고자 합니다. 사라는 자신을 거두어준 핸퍼드 공작을 배신할수 없다고 거부하자, 덴턴경은 그녀를 감옥에 가둬버립니다. 왕은 불길을 잡기 위해 런던시장에게 명령을 내리지만, 주택보상금 문제로 시장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합니다. 아들을 볼모로 한 덴턴 경의 지시로 사라는 결국 핸퍼드 공작의 집에 증거를 수집하러 몰래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