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동주는 고액체납자 동호증권 양회장의 비자금 회수에 성공하는데, 그만의 거친 방식으로 인해 혜영, 오영과 마찰을 빚는다. 한편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17년 전 ‘명주전자’ 사건도 쫓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