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수현과 혜림은 본격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그와 동시에 사랑에 관한 심리 실험도 시작된다. 한편, 마리와 상담하던 중, 수현이 무심코 던진 말로 인해 마리는 상처받고, 혜림이 수현의 뒤를 이어 상담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