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태희(김남주)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는 여진(채정안)을 발견한다. 여진의 의견으로 태희는 집에서 팀원들과 집들이를 하게 되지만, 팀원들은 집들이 대신 여진의 팀장승진을 축하한다. 태희는 한상무(하유미)를 찾아가 자신이 하던 일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한상무는 차갑게 여진에게 인수인계나 확실히 해주라고 말을 한다. 여진은 태희가 열흘동안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을 자신이 직접 주도하겠다고 말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