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탕징싱은 미추샤의 남자 친구 빚을 갚아 주고, 미추샤에게 계약 약혼을 제안한다. 방법이 없는 미추샤는 탕징싱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미추샤가 마음에 든 탕징싱의 할머니는 미추샤에게 탕징싱의 집에 들어와서 살라고 한다. 할머니의 뜻을 거역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아찔한 동거가 시작되고 드디어 다가온 약혼식 날, 탕징싱과 미추샤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처럼 태연하게 연기를 펼친다. 하지만 미추샤의 절친 린샤오통과 전남친 자오제카이의 작당으로 약혼식은 위기를 맞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