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22: [고향살자]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의 산골 어딘가 매일 아침이면 "메에~" 하고 우는 흑염소들의 모닝콜로 하루를 시작하는 부부가 있다! 자식 같은 흑염소 1,000여 마리와 함께 사는 염소 아빠 김택수 씨와 염소 엄마 최지유 씨 부부는 8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이다 8살 연상임에도 애교만점인 아내 덕에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남편! 흑염소에만 신경 쓰느라 바쁜 남편 때문에 염소에게 귀여운 질투를 하는 아내가 귀엽기만 한 남편이다 애교만점 아내에게도 최근 고민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너무 바쁜 남편 새로 시작한 흑염소 사업으로 아침저녁 집에 없는 남편 때문에 산골에 홀로 외로운 아내는 텃밭을 가꾸고 강아지와 고양이를 돌보며 그 외로움을 달래보지만. 흑염소와 함께 시끌벅적 알콩달콩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부부의 귀농 이야기를 들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