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2215: [여유만만 특별기획‘부부클리닉(5) ’여자의 적은 여자?! [시댁갈등]의 끝은 없는 걸까?]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처럼 '시(媤)'자가 들어간 사람들의 세상, '시댁'을 가리켜 ‘시월드’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인 요즘 세태. 한 해 1만 쌍 정도가 '부부갈등'이 아닌 '고부갈등'으로 이혼하게 되는가 하면 이 중 배우자는 물론 시부모에게까지 위자료를 청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현실에서의 고부갈등은 심각한 수준! 이혼한 뒤 아들에게 더욱 집착하게 된 시어머니. 시도 때도 없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신혼집에 드나들다, 급기야 남편의 속옷을 왜 상의 없이 사냐고 따져묻는 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없는 첫 번째 사례자 김현정(가명)! 그리고 손자 낳으라고 부부관계 날까지 정해주는 것은 물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까지 결심했었던 이선미(가명)씨! 이 세상에 ‘고부갈등’이 없어질 수는 없는 걸까! 대한민국 주부들의 영원한 맏언니 엄앵란, 부부상담 전문가 김선희, 이혼전문 변호사 이인철과 함께 그 해법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