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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 달리는 경찰차안에서 혜리는 자신의 신분이 드러날까봐 노심초사인데, 이때 유나는 변호사 인우에게 도움을 청해보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한다. 그러자 지난 번 인우의 정강이를 걷어찼던 혜리는 미안해서 못 부르다가 고민 끝에 그를 부르고, 인우는 기지를 발휘해 혜리를 구해낸다. 하지만 혜리는 순식간에 부킹한 검사라는 별명으로 포털사이트를 장식하고 만다. 이 때문에 혜리는 아버지 마상태로부터 검사 일을 제대로 못한다며 호되게 혼나다가 의상학과 졸업작품전 때를 떠올린다. 그리고는 혜리는 아버지에게 꼭 검사를 해야되느냐고 조심스럽게 묻다가 다시 한 번 등골이 오싹해진다. 한편, 사건 배당을 못받은 혜리에게 인우는 불법도박건을 슬쩍흘리며 화투를 가르쳐주는데...
로맨스 · 2010년 4월 7일 · 1시간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