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복수의 화신이 된 코이치가 다음으로 노린 타깃은 30년 전에 수사를 담당했던 미와 형사였다. 미와는 코이치 가족이 의도적으로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살인이라는 사실을 은폐하고 9살이었던 요이치에게 아버지가 동반 자살을 기도한 거라고 거짓 증언을 강요한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