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헤이세이 시대가 끝나가던 무렵, 시마즈파 두목 토쿠마가 뇌졸중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그대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이 일은 결국, 시마즈파 부두목 사쿠라기와 사제 총책임 하기와라의 3대 두목 쟁탈전으로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