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3
S1, E3: [김나영의 21세기 소년 3부작 - 3화 21세기 소년에게 보내는 편지] 열심히 살 수 있는 원동력은 두 아들에게서 오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맙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일터에서의 나영은 두 아들을 생각하며 피로를 달래고 마음을 다잡는다. 하지만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 평화는 깨진다. 그리고 왠지 알 것만 같다. ‘다들, 이래서 결혼 안 한다고 했던 거구나!’ 결혼보다 더 큰 행복에 대해 탐색하고 있는 21세기 아들, 그리고 딸들의 고민을 들여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