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무사히 려진란을 구출한 로초요는 그에게 묵청이라는 이름을 선물한다. 그리고 계속되는 종문의 추격으로 두 사람은 깊은 산속에 들어간다. 한편, 로초요는 봉산으로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려진란은 기다리겠다는 약속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