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다음날 제니(김나래), 태준(김승우), 진영(송윤아)은 라스베가스를 떠나 LA로 향한다. LA로 돌아오는 사막에서 태준(김승우)과 다 투고 차에 내린 진영(송윤아)은 사막의 미아가 된다. 그때 지나가던 리무진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차안의 남자는 진영(송윤아)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밝히지 않는다. 진영(송윤아)과 동혁(배용준)의 만남은 그렇게 출발한다. 동혁(배용준)은 LA에서 진영(송윤아)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동혁(배용준)은 진영(송윤아)이 서울호텔에서 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태준(김승우)과 진영(송윤아)은 택시를 타고 서울호텔로 향한다. 태준(김승우)은 점점 가까워지는 호텔을 감회가 새로운 듯 바라본다. 태준(김승우)이 다시 서울호텔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유팀장 (이계인)에게 들은 형만(허준호)은 어쩔 줄 몰라한다. 진영(송윤아)은 태준(김승우)과 함께 사장실로 향하고 동숙(윤여정)은 태준의 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