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개업식을 위한 비단이 망가져 애를 태우던 소단아, 이를 지켜본 녕의는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윽고 녕의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역대 최고의 매출을 올린 소단아는 개업을 방해한 자들의 정체를 듣고 고민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