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미림은 동생 수림에게 고양이의 말이 들린다고 고백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신랄한 욕뿐이다. 나츠메를 데려다주기 위해 태화의 오피스텔을 방문하게 된 미림은 자신에게 나츠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