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전구를 사러 마트에 간 모성은 경비원으로부터 모성의 사진이 있는 지갑을 건네 받게 된다. 지갑을 건네 받은 모성은 자연스럽게 이천의 사무실을 찾아 가 비서에게 이천의 지갑을 건네주고 돌아온다. 지갑을 받은 이천은 모성을 찾아와서 모두 과거라는 말만 남기고 가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