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시즌 1, 에피소드 3: #구라 잡는 구라맘 방송 최초 공개!취미는 영화감상, 특기는 수영?백옥같이 고운 피부에 꼿꼿한 허리!김구라를 넘어서는 날카로운 입담의 소유자...... 는 바로!78세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한 김구라의 어머니!연예계 대표 독설가 김구라도 주눅 들고 눈치 보게 하는초강력 포스의 김구라 엄마가 드.디.어 방송계에 떴다!일타이피! 아들과 손자를 동시에 때려(?)잡는 구라 엄마의 현란한 말솜씨 전격 공개!자칭타칭 ‘쿨내 풀풀 신여성’ 구라 엄마는 쿨하다 못해 냉정한 말솜씨로오랜만에 놀러온 아들과 손자를 초토화시키기 시작하는데...!한편, 스마트폰이 갖고 싶다는 어머니를 위해 함께 쇼핑을 나선 구라 삼대!손자 동현에 비해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아들 구라와눈치꽝 아들 때문에 속이 점점 터져가는 구라 엄마~과연, 구라 삼대는 스마트폰 쇼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늦깎이 아빠 이창훈, 딸과 친해지길 바라~아빠와 단 둘이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는 딸 효주.창훈은 아빠를 외면하는 딸 효주의 반응이 그저 속상하기만 한데...아내 김미정의 배려와 ‘장난감’을 미끼로 드디어 마련한 딸과의 데이트.딸에게 인라인스케이트와 두 발 자전거 교습에 나선 아빠 이창훈.어렵게 마련한 시간, 아빠 창훈은 잔뜩 신난 모습이었는데!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반백살 늦깎이 아빠에게 찾아오는 위기의 순간들.그늘 하나 없는 땡볕아래 계속되는 교습에 아빠의 체력은 바닥을 드러내고!게다가 딸 효주는 참아왔던 눈물까지 보이고 마는데!이 부녀의 데이트,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한편, 딸 효주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동화 구연을 하게 된 아빠 창훈!27년 차 베테랑 배우도 덜덜 떨게 만드는 시간.과연, 효주와 친구들은 아빠의 낭독 솜씨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딸 효주에게 점수를 따기 위한 아빠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요즘 사는거 어떠냐?""누가 누굴 걱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