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이순재의 "기억하여 기록하다" '남자현'은 독립에 대한 염원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단지해 '조선독립원'이라는 혈서를 쓴다. 그 후, 혈서와 단지한 손가락을 국제연맹조사단에게 전달해 독립을 호소한다. 그리고 일본대사인 '무토 노부요시' 암살을 시도한다. '의열단','조선의용대' 등을 이끌며 무장항일투쟁의 선봉에서 활약했던 '약산 김원봉'이야기. 해방 이후 남과 북의 역사에서 모두 지워진 비운의 항일투쟁가 김원봉을 신하균이 기억하여 기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