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4회 내용]영희(김혜자)는 남편이 함께 점심을 먹자는 전화를 받고 남편을 만나기 위해 나간다. 그곳에서 회사 사람으로 부터 회사가 많이 힘들다는 소리를 듣고 남편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한편 남편이 며칠 못가 또 회사를 그만 둔 사실을 안 영서의 이모(권기선)은 남편 때문에 속상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