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4

시즌 1, 에피소드 4: [한중록 4회] 내용 원자는 세자로 책봉되고 총명함과 영특함에 영조(김성원)와 대왕대비(강부자)에게 사랑을 받으며 크지만, 영빈 이씨(김윤경)는 세자의 훈육을 맏는 두 상궁이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영조는 박문수(변희봉)를 병조판서에 임명하지만, 박문수는 강직한 성격탓에 중국 사신과 심한 갈등을 하고 이일을 계기로 함경도 관찰사로 좌천된다. 한편 경종의 원혼을 달래려는 최상궁과 한상궁의 음모가 시작되고, 두 상궁은 세자에게 생각시들과 전쟁 놀이를 하도록 시킨 후 영빈 이씨 앞에서는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도록 세자를 종용한다. 예조판서에 임명된 홍현보는 얼마 후 죽음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