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4: 윤중은 수월동천의 결계를 깨뜨리는데 온 힘을 쏟다가 결국 옛 상처가 재발하여 고통스러워 하고 동박과 다투고 나온 두두는 그런 윤중을 발견하고 선한 마음이 발동한 나머지 자기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약초로 그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뜻박에도 효과를 보게 된다. 한편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준 두두에게 윤중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친말감을 느끼게 되고 그녀가 동씨족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지만 차마 그녀에게 손을대지 못한다. 한편, 천설은 그 누구도 어검산장을 지켜내려는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비밀리에 소운과거래를 하는데... 자신과 관련된 일을 발설하지 않도록하고 대신, 아버지 윤호 몰래 그녀를 풀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