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선겸이 기자들 앞에서 폭행했다고 폭로하는 바람에 기정도는 미주에게 화내고, 코치진들을 차고, 에이전시 대표인 서단아한테 시비를 건다.단아는 사태 해결을 위해 우식을 외신 기자들 앞에 세우고 선겸의 부탁으로 미주가 통역해준다. 우식은 미주의 통역으로 무사히 인터뷰를 마치고, 미주와 선겸은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서울로 돌아와 선겸이 선수촌에서 나와 호텔에서 지낸다는 소식을 들은 미주는 선겸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