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희수(이수경)와 함께 있는 형우(윤상현)를 본 은재(최지우)는 열 받아 그냥 가려다가 카메라를 꺼낸다. 형우와 희수는 중국집 주인을 설득하려하지만 쉽지는 않다. 형우는 자신과 희수가 같이 있는 사진을 보고 깜짝놀라고, 형우는 오해라고 하지만 은재는 화를 참지 못한다. 정난(박원숙)의 전화를 받고 급히 정난의 가게로 간 형우는 그 곳에서 새 건물주가 금지(김자옥)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은재는 희수를 만나 소송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희수를 찬찬히 살핀다 조정 후 법원에서 걸어 나오던 은재는 우는 희수를 달래주는 형우를 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