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일본 총리의 딸 유우(지연)를 찾아 공을 인정받은 미리(이다해)는 명훈(김승우)과 저녁 약속을 잡고, 호텔일을 위한 조언을 듣고자 한다. 한편 히라야마(김정태)는 미리가 묵고 있는 고시원 근처에서 미리를발견하고 그녀를 추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