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태윤에게 날 좋아하냐는 말을 듣고 심경이 복잡해진 혜나, 자기가 진짜 태윤을 좋아할까? 생각이 많아진다. 태윤은 혜나에게 실수를 한 것 같아 내내 마음에 걸려 혜나에게 연락을 취해보지만 혜나는 태윤의 연락을 받지 않는데… 한편, 강이사 때문에 혜나가 태윤을 쫓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강회장, 불같이 화를 내며 혜나를 해외로 내보낼 생각을 한다. 혜나가 해외를 가면 자기 계획이 무산되는 것 같아 불안한 동찬, 어떡하든 혜나를 설득해 출근을 시켜보려고 하지만 소용이 없는데… 결국 출국이 결정 난 혜나, 그런데 출국 당일 날 방에 있어야 할 혜나가 사라졌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