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5

에피소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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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5: 쑤옌시가 아끼던 인형을 망가뜨린 구시청은 미안한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대신 지금껏 한 번도 매체 인터뷰에 응한 적이 없던 구시청은 잡지사의 특집 인터뷰에 응하면서 조건으로 내걸었던 황산웨의 절판된 원고집을 쑤옌시에게 사과의 의미로 건넨다. 그렇게 두 사람은 화해하고, 구시청은 본인도 모르게 쑤옌시를 더욱 신경 쓰게 된다. 쑤옌시는 허진시로 위장한 사실을 구시청에게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구시청을 사랑하면 안 된다고 늘 본인을 채찍질한다. 하지만 감정은 맘대로 할 수 없는 법, 이미 두 여자에게 사랑에 빠진 구시청과 쓰투숴는 회사에서 쑤옌시와 루안안의 방송을 보다가 대표실에 보고하러 온 직원들에게 들키고 만다. 푸보야는 쑤옌시에게 생일날 함께 식사하자고 하고, 쑤옌시는 친구로서 흔쾌히 나가지만 구시청 때문에 금방 집에 돌아온다. 구시청은 허진시가 독일에서 유학한 것을 알고 독일 고객과 미팅 자리에서 쑤옌시에게 통역을 부탁하고, 쑤옌시는 크게 당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