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성숙은 꿈에서 윤오를 만난다. 꿈에서 일어나 윤오가 그리워 우는 성숙.윤오는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말한다. 그것은 카페를 차리는 것이었다. 그때 찾아오는 부동산 주인 덕호. 그와 함께온 사람들 때문에 집이 내놔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피치와 윤오. 집이 금방이라도 팔릴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피치는 성숙에게 윤오가 집에 있다고 말하지만, 성숙은 피치의 말을 믿지 않는다. 경찰은 윤오의 자살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성숙은 경찰의 말에 화가나 경완을 찾아가 난리를 친다.윤오가 자살이라니,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그러나 경완은 오히려 냉정하게 말한다.“난요.. 사람은 죽였을지 모르지만 거짓말은 안 했습니다.”피치는 집 안에 카페를 만들 계획이 한창이다. 하지만 성숙이 허락해줄 리가 없다는 윤오피치는 성숙을 설득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성숙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윤오의 이야기를 꺼낸다.“윤오... 지금 옆에 있어요”믿지 않는 성숙에게 윤오의 과거 기억을 듣고 알려주며 성숙을 설득하는 피치, 피치의 말이 믿어지자 윤오를 느끼고 울부짓는 성숙.성숙의 눈물을 보며 마음이 복잡한 윤오. 빨리 이곳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다. 자신이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윤오. 피치는 그런 윤오를 위로하며 윤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성숙은 얼마 전 꿈에서 윤오를 만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피치를 불러 통장을 전해준다. 그리고 피치에게 카페를 차릴 수 있도록 허락해준다.그렇게 공사가 시작된 카페. 내부 공사가 한창이다.결국 완성된 카페 .... 이다.윤오는 자신이 지은 간판 이름을 보며 어딘가 슬프고 우울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