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5: 점순이를 따라간 김금은 앓아 누운 선옥남을 발견하고, 급히 집으로 옮겨서 밤새 간호한다. 옥남은 오법통을 앓으며 예전에 다른 선녀들과 선계에서 지냈던 시절을 떠올린다. 꿈속에서 옥남을 본 이현은 자신이 옥남과 긴 인연을 갖고 있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