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결국, 7번째 점이 찍힌 피해자가 나타나며 연쇄 살인 사건이 다시 시작된다. 광호는 자신이 미래로 온 이유를 알기 위해 성식과 함께 진짜 88년생 박광호를 찾아다닌다. 그리고 선재는 사건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며 2년 전 자신이 놓친 범인을 잡기 위해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