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5: 언군회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슬퍼하는 교경경은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은밀하게 약을 거래하는 의문의 남자와 동 내관을 목격한다. 다음 날, 태후는 언군회에게 소 대인의 딸 소여미를 귀비로 앉히고 신방에 들라고 명령한다. 태후가 보낸 합근주에는 미약이 들어있었고 소여미를 뿌리치던 언군회는 살인 누명을 쓰게 된다. 교경경은 고뇌 끝에 그를 도와주기로 마음을 먹고 소 대인의 집을 찾아가 단서가 될 물건을 찾아내고, 소여미가 진짜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내는데. 태후의 혐의와 증거를 밝히며 사건의 진상과 점점 가까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