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임수요는 독고막을 떼어놓으려고 낙시추가 자신의 낭군이라고 말하고, 낙시추도 이에 응한다. 독고막과 싸운 낙시추는 부상을 입고 쓰러지고, 임수요는 자신 때문에 다친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한편, 누만풍과 한천락은 무영헌에 갇힌 한천락의 모친을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데...